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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 대웅제약과 궤양성대장염 신약 후보물질 공동 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 체결
● BBT-401 관련 기술이전으로 약 4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 체결 ● 아시아권 임상 개발을 시작으로 계열 내 최초 신약 허가 및 시판 앞당길 것으로 기대 NRDO (No Research Development Only) 모델 기반의 임상단계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텍 기업, 브릿지바이오(대표 이정규)는 대웅제약(대표 전승호)과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후보물질 ‘BBT-401’ 관련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18일 오후 대웅제약 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BBT-401에 대한 기술 실시권 및 글로벌 완제의약품 생산 판매권의 도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계약을 계기로 BBT-401의 세계 보건당국 허가를 위한 임상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BBT-401의 사업화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번 계약으로 브릿지바이오는 계약금을 비롯해 개발, 허가 등 일정 목표 도달시 지급되는 금액(마일스톤)을 포함하여 약 4천만 달러를 받게 되며, 본 계약과는 별도로 ㈜대웅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도 유치하였다. 브릿지바이오는 대웅제약과의 이번 협업을 계기로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해 BBT-401의 개발을 확장하여 주요 선진국을 포함한 글로벌 사업화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대웅제약은 한국, 중국, 일본과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총 22개 지역에서 BBT-401의 허가 및 사업권리와 함께 전세계 독점 생산/공급권을 확보하게 됐으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경증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포트폴리오인 아사콜에 이어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라인업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염증성 장질환 분야 시장 점유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화기계 질병 치료제의 개발에서 중요한 제형 개발 및 생산 등 오랜 경험을 발판으로 혁신신약 후보물질 BBT-401에 최적화된 완제 의약품을 생산하여 전 세계에 공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궤양성대장염 신약후보물질인 BBT-401은 한국화학연구원의 ‘신약개발 기초연계후보물질 발굴사업단(단장: 이광호 박사)’과 성균관대학교 생명과학과 박석희 교수팀이 공동 발굴한 만성 염증성 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이다. 해당 물질은 인체의 면역기능에 관여하는 단백질 ‘펠리노-1 (Pellino-1)’의 기능을 조절하는 최초의 펠리노-1 저해제로서, 계열 최초 신약 (First-in-Class) 후보물질로 주목받고 있으며 올해 10월 미국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함에 따라 실제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 2상을 미국에서 연내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동개발 계약을 계기로 아시아권에서의 임상 개발에도 신속히 착수 할 예정이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국내 산학연 협력을 통해 싹을 틔운 신약후보물질 BBT-401이 대웅제약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글로벌 염증성 질환 치료제 시장에 한 층 더 빠르고 더 넓게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계 궤양성 대장염 환우들에게 높은 치료이익을 제공하는 계열 내 최초 의약품이 조속히 알려지길 희망하며, 공동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이번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을 통해 궤양성 대장염 등 치료가 어려웠던 염증 질환을 해결할 세계 최초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라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국내·외 기업과 협력하는 오픈 콜라보레이션으로 지속적인 혁신 신약 개발에 매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궤양성대장염은 크론씨병(Crohn’s Disease) 와 함께 대표적인 염증성대장질환으로 주로 대장의 끝부분에서 만성염증으로 생성되는 궤양이 혈변, 설사 등을 유발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질환이다. 현재 전세계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 시장은 2016년 기준 약 6조원 규모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약 7.5조원의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분석된다. 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서의 발병률이 높으며, 국내에서도 식습관 서구화 등의 원인으로 발병률이 상승하며 시장 확대가 예측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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