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브릿지바이오,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 물질 효력시험결과 국제학회 발표

2018.08.23

NRDO (No Research Development Only) 모델의 바이오벤처로 도입 과제의 효율적인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신약개발 전문기업 브릿지바이오(대표 이정규)820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IPF Summit 2018에서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인 BBT-877의 전임상 효력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BBT-8772017년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도입한 오토택신 저해 신약 후보 물질로, 오토택신은 섬유증, 자가면역질환, 종양 등 다양한 질병에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져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과 학계의 주목 받고 있는 신규 타깃이다. 최근 갈라파고스사의 오토택신 저해 신약 후보물질인 GLPG1690이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23명 규모의 소규모 2상 임상시험 (임상2a)에서의 우수한 효력을 FDA로부터 인정받아 추가 2상 임상시험 (임상2b)를 하지 않고 바로 임상 3상으로 가는 것을 허락받았다.

 

포스터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발표는 동물 모델에서의 BBT-877의 효력을 경쟁 약물들과 비교한 것을 중심으로 주요 전임상 시험 결과를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블레오마이신 유도 폐질환 마우스 동물 모델에서 경쟁약물과 비교하여, 병리학적 지표 (애쉬크로프트 점수)와 바이오마커 (콜라겐 침착도)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여 계열 내 최고 의약품 (Best-in-Class)의 가능성을 보여 준 것이 눈에 띈다

 

브릿지바이오는 20175, BBT-877에 대한 전세계 독점실시권 확보 이후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의 초기 연구 결과를 이어 받아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금번 학회에서 주요 전임상 시험 결과를 발표하고 금년 말 미국 FDA에 임상 1 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브릿지바이오의 이정규 대표는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도입한 BBT-877의 우수한 전임상 효력시험 결과를 공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 NRDO로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빠른 개발을 통해 올해 안에 갈라파고스사의 GLPG1690에 이어 두번째로 임상 시험을 진행하여 계열 내 최고 의약품으로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브릿지바이오는 성균관대학교와 한국화학연구원으로부터 전세계 독점실시권을 확보한 궤양성대장염 개발후보물질인 BBT-401의 미국 임상 1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신규 면역 항암제 후보 물질인 BBT-931을 유한양행과 공동 개발 중에 있다.